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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 등 6개 훈련 유사 시 군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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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철 기자
기사입력 2019-10-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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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보=안광철 기자) 전남 장흥군은 오는 111일까지 5일간 군 전역에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군에서는 28일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장흥초등학교, 장흥노인전문요양원, 정남진장흥농협 등에서 대형화재 대피훈련과 지진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29일에는 정종순 군수 주재로 장흥초등학교 대형 화재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토론훈련과 11개 기관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제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훈련의 실효성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2411개 기관 및 관련 부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점검회의를 갖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훈련은 군 재난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 합동으로 긴급한 재난 상황에 대응한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유사 시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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