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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체험 중심 독서교육 지원

1학교 1독서 동아리 확대, 학생 저자책 공모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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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기자
기사입력 2024-02-23 [08:52]


▲ 오독5讀 골라쓰는 다담 독서수업 표지(2023년)


[시사일보=김홍기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다양한 독서 전⋅중⋅후 활동 지원으로 체험 중심 독서교육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비전을 ‘일상에서 책 읽는 울산 학생’으로 세우고 단위과제 4개, 세부 사업 18개를 추진한다.

먼저 전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1학교 1독서 동아리를 확대 운영한다. 한 학급당 8만 원으로 글쓰기, 낭송⋅낭독,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탐방 등 학생 주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초⋅중⋅고 195교에서 학생동아리 788개(초 456개, 중 134개, 고 198개)를 운영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도 700개 이상의 동아리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1학교 1독서 동아리와 연계해 학생저자책 공모전과 학생저자책 권역별 전시회도 열어 글쓰기 경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공모전에는 91권(초 31권, 중 27권, 고 33권)이 접수돼 그중 20권(문학 18권, 비문학 2권)이 수상했다.

울산교육청은 공모전 수상작을 도서로 정식 출판하고 전자책으로 제작해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과 연계해 인문학교육 확산에도 나선다. 오는 10월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실을 운영하고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도 2회 진행한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인문학 교실을 운영해 학생 51명(중 30명, 고 21명)이 이수했고, 인문학 강연도 2회 운영했다.

학교도서관 이용자 교육 자료, 융합독서교육 운영사례집, 독서교육자료도 보급해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그중 ‘오독5讀 골라쓰는 다담 독서수업’은 배움성장집중학년제를 연계한 독서교육자료로 독서토론, 시창작 등 학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지도안, 활동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올해 독서⋅인문교육 운영계획을 세웠다. 현장 의견도 수렴해 반영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활용 독서환경 변화에 발맞춘 독서⋅인문교육으로 울산 학생들이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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