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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협치회의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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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곤 기자
기사입력 2020-09-25


[시사일보=최승곤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시민과 소통하는 협치시정을 위한 협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시 협치 기본 조례’에 따라 작년 10월부터 평택시 협치회의를 구성, 협치추진단과 4개의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협치회의 위원,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그 동안 시민 협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 설명과 2020년 협치회의 안건 11개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와 신규 안건 논의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평택 시민의 공간 1호’를 서부 지역에 마련하려고 준비 중에 있으며,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정책 공론장‘협치누리’를 시범운영 중이다. 특히 ‘협치누리’는 내년 초부터 정식 운영될 계획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시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 협치회의 안건으로 의결된 11개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를 마친 뒤에는 협치위원과 회의에 참석한 사업별 부서장들 간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시행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하나하나 중요한 사업들인 만큼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참여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11개 사업은 협치조직 개편,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지원체계 구축, 주민참여예산 지원체계 구축, 공익활동 활성화 체계 구축, 커뮤니티 공간 구성,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체계 구축, 푸드플랜 민간네트워크 구축, 시민참여형 도시숲 체계 구축, 공공시설 건축 시민 참여 시스템 구축, 신중년층 정책수립 및 지원체계 조성, 협치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 추진 등이다.

한편, 새로운 안건인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에 대해서는 그동안 실무위원회에서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진행된 현황 보고와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세부사항에 관해서는 향후 구체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치회의 공동의장인 정장선 시장과 이상훈 의장은 “코로나19로 협치 관련 사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면서 “좋은 의견들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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