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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국민정책 성과공유대회 대상 수상

지적장애인의 화재피해 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한 자립생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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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기자
기사입력 2020-11-30


[시사일보=문정희 기자] 충청북도와 소방청은 지난 26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XC)에서 열린 2020년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음성소방서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년간 중앙행정기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80개 과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서류심사와 국민·전문가의 온라인 심사를 거친 10개 팀이 참가했다.

음성소방서가 발표한 ‘내일을 위해 기억해야 할 오늘 하루’라는 과제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과 협업을 통해 지적장애인의 안전한 자립생활을 지원한 사례다.

먼저 실제 화재피해를 입은 지적장애인 가구를 방문했다.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이해도와 소방안전교육의 수준을 확인했다.

또한 복지관과 공동으로 자립생활을 위한 평생학습장을 설치해 독립생활을 학습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생활 정보도 제공해 행동의 변화도 도왔다.

아울러 생활 속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지적장애인이 보다 쉽게 대피할 수 있는 대피 유도장치도 개발했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생활속에서 느끼는 위험요소는 국민들이 직접 경험하는 것인 만큼 다양한 제안을 접수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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