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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은어공주와 송이왕자를 내성천에서 만나보세요~

내성천 야간 경관 조성으로 봉화군 관광 명소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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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초 기자
기사입력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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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보=정승초 기자) 봉화군 내성천 경관 조명 사업이 지역주민과 관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컨텐츠 다양화 및 지역 내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한 봉화군 내성천 경관 조명 구간은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을 통해 읍 시가지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고 있으며, 제방길 휀스 조명과 LED 자동 변색을 연출하는 장미터널은 평소 어두웠던 구간을 밝히며 범죄예방 효과도 톡톡히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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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발열 LED조명 사용으로 수목생육과 조명 유지비도 고려하였으며 은어공주와 송이왕자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구간별 다양한 캐릭터 FRP 조형물 설치로 낮에도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봉화 대표 축제이자 특산품인 은어, 송이를 상시 홍보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해지기 쉬운 일상에 주민들이 기분 전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경관 정비를 통해 낮과 밤 모두 찾고 싶은 봉화읍 시가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정승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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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공주와 송이왕자의 사랑이야기

1. 송이를 찾아서

남해 바다에는 청량한 은빛의 은어 왕국이 있었습니다.

이 왕국에는 힙합을 사랑하는 용왕의 막내딸 말괄량이 은어 공주가 살고 있었고 공주는 밤마다 나이트클럽에서 놀다가 고주망태가 되어 새벽이 되어서야 궁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

아버지 용왕은 골치 아픈 은어공주를 걱정하다 앓아 누웠습니다.

어의는 용왕님이 완쾌하기 위해서는 청정지역에서 나는 송이버섯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용왕님을 위해서 은어공주는 송이버섯을 찾으러 낙동강을 따라 시녀와 은어들을 이끌고 정처 없이 떠납니다

 

2. 내성천 꽁깍지 사랑

부산 대구 구미 상주 안동에 이르러 도시 냄새가 없어지면서 청정한 공기 기운을 느끼기 시작하자 은어공주는 일행들에게 조금만 더가면 청정지역이 나올 것 같으니 힘을 내자며 일행들을 독려합니다.

봉화 내성천에 이르러 진한 솔향기를 느낀 은어공주는 바로 여기가 청정지역이구나

하며 주위를 둘러보다가 내성천변에 나와있던 송이왕국의 송이왕자와 첫눈에 사랑에

빠집니다. 은어공주가 송이왕자에게 아버지 용왕의 쾌유를 위해 청정한 송이를 구해

달라고 부탁을 하자 송이왕자는 송이가 나는 추석때까지 봉화청정 송이를 구해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은어공주와 데이트를 즐깁니다.

 

3. 송이와 함께 떠난 사랑

송이가 나면 은어공주는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송이왕자는 송이가 늦게 나도록 여러가지 잔꾀를 부려보지만 자연의 힘을 막을 수는 없었고 드디어 송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약속대로 은어공주에게 봉화 청정 송이를 한가득 선물하고 헤어져 돌아온 송이왕자는

은어공주 생각에 잠을 설칩니다.

 

4. 다시 돌아온 사랑

어느날 송이왕자는 은어공주가 음악과 파티를 좋아한다는 정보를 알게됩니다.

매년 두달 동안 은어공주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7월에 은어축제 9월에 송이축제를 준비하고 은어공주에게 초대장을 보냅니다.

송이 맛을 알아버리고 파티와 음악을 좋아했던 은어공주는 송이왕자의 초대에 응하여 봉화 내성천에 오게 됩니다. 그 후 은어공주와 송이왕자는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은어축제와 송이 축제기간 내성천에서 노래와 춤을 추며 데이트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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