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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동 공구상가 재건축 위한 발돋음

추진위, 임시 총회서 건물 소유자 지문동의 받아 과반수 동의시 조합설립인가 받을 수 있어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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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영 기자
기사입력 2018-11-23

▲ 임종금 추진위원장(전 광명시의원) 은 지난 20일 고척동 산업용품 종합상가 재건축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시사일보=전우영 기자) 장기간 표류하던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산업용품 종합상가가 재건축을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고척동 산업용품 종합상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임종금(전 광명시의원), 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시 고척동 봉신교회 회의장에서 건물 소유자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지문 동의에 들어갔다.

 

이날 약 150여명의 건물 소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 위원장은 조합설립을 위해 조합원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인근 서울 남부교정시설이 사업비 13,000억원 규모의 기업형 임대주택처럼 재건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구로구 중앙로 350 일대 고척산업용품 종합상가는 30여년 전 대지 35,342, 연면적 50,886.84에 총 1,308개 점포로 건축되어 우리나라 기계공구상업을 효율적으로 진흥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 소비자를 보호하고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 조감도     

 

이후 건물이 낙후되어 보수공사를 매년 실시해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많은 민원이 발생하자 추진위는 지난 3년간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대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금 위원장(전 광명시의원)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시점에서 낙후된 고척상가를 방치하기보다는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재건축을 추진해야 한다건물 소유자들의 과반수 동의로 조합설립이 가능하며 이후 시공사와 시행사를 선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임 위원장은 현재 일부 소수의 점포주들이 반대가 아닌 반대를 선동하고 이는 실정이라며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조속한 시일내에 조합설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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