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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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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곤 기자
기사입력 2021-05-07 [20:33]



[시사일보=최승곤 기자] 중구의회는 5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제293회 임시회를 열어 각종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부터 청각장애인의 알권리와 정보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여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청각장애인도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임시회 진행사항을 시청할 수 있으며, 수어통역은 제1차 본회의에 이어 구정질문과 제4차 본회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찬용 의장은 “이번 수어통역서비스로 청각장애인이 의회와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알권리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장애인의 의정활동 및 사회활동 참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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