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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 어르신에게‘어버이 孝사랑’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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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곤 기자
기사입력 2021-05-12



[시사일보=최승곤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평구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어버이 孝 사랑’ 을 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형태의 변형에 따른 경로효친사상의 퇴색과 급변한 언택트 사회에서 노인 소외현상 및 고립을 방지하는 등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기 효능감을 향상 시키기 위한 취지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부평구 내 경로당 30개소의 회원 2명씩 60명을 선발한 후 1시간씩 2회 차로 나누어서 카네이션 방향제와 꽃 볼펜 만들기로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부평구 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환연 부위원장과, 부평구 노인복지관 이태규 위원장이 참석하였고 식전 행사로 한마음 문화예술단의 공연으로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방향제는, 어르신들 취향에 따라 직접 향을 제조함은 몰론 비누 꽃을 활용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가 있고 꽃 볼펜은, 한지로 직접 접은 카네이션을 활용하기 때문에 활용성은 물론 모양새까지 예뻐 인기를 끌었다.

(사)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 윤성순 지회장은 “경로당 회원 간 어울림의 자리가 없어 아쉬웠는데 만남의 자리가 생겨서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맑고 향기 나는 꽃이 마음속에 곱게 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동아 1단지 경로당 심상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직접 만든 물품을 회원에게 선물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회원뿐만 아니라 개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한 회원의 선물까지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전해줌으로써 ‘어버이 孝 사랑’을 체험하는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박경자 여가지원 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사회와 단절되어 지내온 어르신들에게 효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휴관중인 경로당에 부유하고 평온한 온정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복지관은 부평구 노인복지기금사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지 및 정서기능 향상을 위한 ‘인지기능 향상 효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르신이 만든 작품을 심사한 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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